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2026년 북한이 ‘비핵화 거부’, ‘적대적 두 국가론’, ‘핵·재래식 무력 통합(CNI)’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대내외 전략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저자는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 지위를 전제로 제재 해제를 시도하고 대남 적대 노선을 제도적으로 고착화하는 가운데, 핵과 재래식 전력을 연계해 전쟁 수행의 선택지를 확장하려 한다고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북한의 이러한 시도가 한반도의 위기 불안정성을 심화시킬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한미 양국이 억제의 신뢰성을 높이면서도 정교한 위기관리와 협상 주도권을 확보하는 복합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박원곤2026-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