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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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중앙SUNDAY 공동기획] 히틀러 도발에 눈 감은 프랑스…동맹을 흔들고 전쟁을 불렀다

1·2차 세계대전의 거울에 비친 2026년 강대국들의 패권경쟁과 무력 선호, 경제 위기와 민주주의 후퇴 그리고 권위주의 부상, 국제기구 무력화…. 오늘을 읽는 키워드지만, 100년 전에도 유효한 키워드였다. 기존 질서가 무너지며 낯설어진 오늘을 이해하기 위해 과거로 시선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100년간의 평화’ 막바지였던 1차 세계대전 직전, 그리고 1·2차 세계대전 사이의 전간기(戰間期) 시기와의 비교다. 세계적 역사학자인 마거릿 맥밀런은 “(양차 대전) 당시 전 세계를 짓눌렀던 개전(開戰)의 공포를 우리가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투자계의 스티브 잡스로 물리는 레이 달리오는 “1945년 형성된 새 질서가 진화해 1929~1939년 당시와 유사한 지점에 도달했다”고 봤다. 미 국방부전략기획담당 특별보좌관 출신의 할 브랜즈도 “지금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1930년대와 훨씬 더 닮았다”고 했다. 과연 어느 정도로 유사한 것인가. 역사의 반복(repeat)인가, 비슷한 변주(rhyme)인가. 중앙SUNDAY와 동아시아연구원(EAI)이 4일부터 공동기획 ‘1·2차 대전의 거울에 비친 2026년’을 통해 이 논쟁을 다룬다. ‘100년간의 평화’와 전간기가 왜 비극적으로 귀결됐는지, 오늘날 그 경로를 차단하려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 12명의 전문가가 상호의존부터 패권 경쟁, 극단주의까지 12주제를 탐색한다. 고정애 기자

김양규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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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이슈브리핑
[Global NK 논평] 프레임의 전이: 적대적 교전국론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재편하는가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북한의 적대적 교전국론이 단순한 군사적 위협을 넘어 한국 사회에 대한 인지 작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저자는 북한이 만들어낸 프레임이 한국 내부에서 어떠한 구조적 파급을 낳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이 개념적 주도권을 회복하고, 자유와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상위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박원곤2026-10-07
논평이슈브리핑
[Global NK 논평] 균열된 한·미·일 3국 협력? : 한국·미국·일본의 위협 인식과 북한 문제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는 한·미·일 3국이 북한 문제에서 공유해온 위협 인식이 실제로는 공동성명이 시사하는 만큼 대칭적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미국이 북한을 협상 가능한 변수로 취급하고 일본은 북한을 중국에 종속된 부차적인 위협으로 다루는 반면, 한국만이 북한을 실존적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대칭 구조가 3자 협력의 균열 지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황 교수는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이 한미 억제태세를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평화공존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황지환2026-09-22
논평이슈브리핑
[CoC 글로벌 메모] 신기술의 역설: AI와 대테러 활동의 미래

최현진 경희대 교수는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AI 기술이 대테러 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AI 기반 감시·표적식별 기술이 테러 조직원 색출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이에 익숙해진 조직이 민간인 속으로 숨어들게 만들어 민간인 보호를 어렵게 하는 '식별의 역설'을 지적합니다. 나아가 최 교수는 대테러의 성패가 현지 주민의 신뢰와 협력 확보에 달려 있으며, 기술만능주의를 경계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최현진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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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논평] 중국·인도의 지위 전략과 한국의 선택

2026-10-16

[제10기 EAI 아카데미] ⑩ 중동 평화, 그 험난한 과정

2026-09-28

[제10기 EAI 아카데미] ⑨ 트럼프 2.0 시대 경제안보와 한국

2026-09-23

[북한과 세계] 적대적 두 국가론의 이중성과 대북정책의 향방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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