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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세계] 김여정의 대남, 대미 메시지와 남북 대화 가능성
박원곤
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ditor's Note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7월 28·29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발표한 대남·대미 담화를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바탕으로 한국과의 대화는 차단하고 미국과의 협상 여지를 남기는 통미봉남 전략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합니다. 아울러, 박 소장은 북한의 전략을 감안할 때, 한국 정부가 조급하게 남북 대화를 추진하기보다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박원곤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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