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발언 논란을 계기로 애스펀 안보포럼에서 나타난 미국 우선주의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트럼프의 일방주의가 개인의 돌출행동이 아닌 탈산업화로 인한 공업지대의 몰락, 경제적 불평등 심화, 인구 지형 변화라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이 응축되어 나타난 미국 사회의 방향 전환이라고 진단합니다. 화자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트럼프 이후에도 미국의 대외정책 기조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며, 한국의 대외전략 수립을 위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저자: 박원곤 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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