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준 한양대 교수는 비교권위주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북한의 권력 승계 방식과 김주애 후계자설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권위주의 체제에서 후계자 사전 지정이 권력 엘리트들의 불확실성을 줄여 안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선제적 공격을 유발하는 '왕세자 문제'와 같은 위험성도 동반한다고 설명합니다. 송 교수는 통계적으로 비왕정 체제의 세습 성공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김주애의 어린 나이와 여성이라는 한계가 향후 완결된 승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