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언론과 정보당국을 통해 확산된 김주애 4대 세습 후계자설을 시각적 권위와 제도적 승계의 괴리라는 관점에서 재검토합니다. 저자는 김주애가 공식 행사 참석을 통해 상징적인 시각적 권위를 획득했지만, 아직 노동당의 공식 선출이라는 제도적 승계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을 지적합니다. 따라서 오 연구위원은 김주애 노출에 담긴 다양한 정치적 함의와 변수들을 고려할 때, 후계자 여부는 향후 당과 군의 공식 직함 부여 등 제도적 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론 내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