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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출판 2015년 2월 2호

  • 2015-02-24

[EAI 일본논평] 2015년 2호
한일관계 타개 방안 :
정상회담과 위안부 문제의 분리대응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이 되어도 여전히 냉랭한 한일관계, 돌파구는 없는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해 조세영 동서대 특임교수는 “두 가지 설득력”의 확보와 사안에 따른 “분리대응”을 제시합니다. 한일 양국 간에는 풀기 힘든 지난 역사의 문제와, 또 해결해야 할 미래의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과거에 발목이 잡히어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위안부 문제처럼 예민한 사안일수록 과감한 방향 전환으로 직접 대면하는 결단이 필요하며, 시시비비는 따지되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실용적이면서도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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