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논평 제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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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논평 제32호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영선 이사장(EAI; 서울대 명예교수)이 집필한 이번 논평은 해석학적 시각에서 북한 2014년 신년사의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필자는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기치로 내세운 북한 신년사가 국내 경제진지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와 국제관계 부분 논의에서는 평화공세와 항미투쟁이라는 전통적 시야에 머무르고 있어 내재적 모순관계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새로운 병진노선 2.0의 선택과 추진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대북정책 4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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