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4년 1월호

  • 2014-02-03
2014년 1월호
  EAI, 세계 100대 싱크탱크에 선정
EAI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100대 싱크탱크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세계 싱크탱크 2013년 보고서에서 EAI는 세계 싱크탱크 종합순위 6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8-12월 세계 6,82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싱크탱크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1,950명이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각 부문 싱크탱크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한국 기관 가운데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54위), 한국개발연구원(KDI, 55위), 그리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79위)가 EAI와 함께 100대 싱크탱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 싱크탱크 순위 이외에도 EAI는 중국-인도-일본-한국 지역 싱크탱크 18위, 대외정책 및 국제문제 연구 55위, 공공정책 지향 연구 54위, 싱크탱크 컨퍼런스 54위, 학제간 연구 프로그램 54위, 소셜 미디어 활용도 54위 등 총 8개 부문 순위에 선정 되었습니다.
[원문] 2013년 세계 싱크탱크 보고서
[언론보도] 스페셜 인터뷰: "한국 재단도 싱크탱크 후원에 나서야죠"_한국경제매거진
[언론보도] 세계 100위권 싱크탱크에 13개 한국 연구소 진입_연합뉴스
[언론보도] KDI의 힘…아시아 싱크탱크 '톱'_한국경제
 EAI 사랑방
차세대 인재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2013 EAI 사랑방이 1월 3-5일 중국 베이징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역사 탐방 기행은 "동아시아 질서 건축학: 고대천하에서 미래복합까지"를 주제로 하영선 이사장(EAI; 서울대 명예교수)이 지도한 12회의 세미나 및 개인연구논문 발표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2013년 사랑방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EAI는 2014년 사랑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정치학 또는 국제정치학 전공 학부졸업예정 대학생, 국내외 대학원생, 유학예정자이며, 제출서류는 한글 이력서, 자기소개서, 연구에세이입니다. 마감일은 2월 11일입니다.

공지사항
EAI, 2013 글로벌 싱크탱크 65위
랭크


동아시아연구원, 한경 100대
싱크탱크 외교안보분야 5위


2014 에픽 영 리더스 컨퍼런스
논문 공모


2014 EAI 장학생 선발 요강

2014 EAI 사랑방 모집 공고
출판물
[EAI 논평 제32호] 북한 2014 미로 찾기: 신년사의 해석학_하영선

[EAI 오피니언 리뷰] 여론으로 본 2014 정국 전망_정한울

[스마트 Q&A: 이동률·이상현]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② : 미중관계의 시각에서

[스마트 Q&A: 구민교]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① : 국제규범의 시각에서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Roles of Middle Power in East Asia: A Korean Perspective
김상배(서울대) 교수는 이번 연구보고서에서 기존 중견국 외교 논의가 개별 국가가 보유한 자원이나 속성 차원의 접근에만 국한되어 있어 국제정치 위치구조 내 해당 중견국의 전략적 행동 방향을 제시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네트워크 내 균열을 의미하는 "구조적 공백"(structural hole)과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 관한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ctor-network theory) 논의를 접목하여 중견국 외교 연구의 새로운 이론적 토대를 제시합니다. 필자는 한국이 동북아 지역 내 구조적 공백을 활용하고, 강대국과의 비대칭 관계를 관리하며, 유사한 이익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위자들과 연대하되, 단순한 연결자(connector)가 아닌 중개자(broker)로서 상이한 네트워크 사이의 호환성을 제고하는 보완적 프로그래머 역할을 수행할 때 지역질서 설계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AI 논평] 북한 2014년 신년사 분석
하영선 이사장(EAI)이 집필한 이번 논평은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기치로 내세운 북한 신년사가 국내 경제진지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와 국제관계 부분 논의에서는 평화공세와 항미투쟁이라는 전통적 시야에 머무르고 있어 내재적 모순관계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새로운 병진노선 2.0의 선택과 추진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대북정책 4대원칙을 제시했습니다.
[CSR Monitor] 기업 신뢰도의 영향 요인: 공유가치창출(CSV)을 중심으로
조희진 연구원(사회적기업연구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26개국 국제 인식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지금까지 시혜적 차원에서 진행된 CSR 활동이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데 뚜렷한 한계를 나타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현대 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수익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모델에 입각해 기업의 비전, 목표, 전략, 문화 등 기업 전반의 구조를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피니언 리뷰] 여론으로 본 2014 정국 전망
정한울 사무국장(EAI)은 지난 정부 이래 계속된 경제양극화 및 경제성장과 같은 민생관련 이슈를 우선순위에 두라는 여론의 압력이 201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울러, 안철수 신당의 효과는 야권재편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고, 지방선거 판세 전망에서는 높은 지지율에 기대 애초 제시한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에서 멀어지고 있는 여당의 변심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에즈라 보겔(Ezra Vogel) 스마트토크 포럼
EAI는 1월 20일 에즈라 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Deng Xiaoping and the Transformation of China"를 주제로 제35회 스마트토크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손열 소장(EAI 일본연구센터; 연세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홍구 전 이사장(EAI), 하영선 이사장(EAI), 김태호 교수(한림대), 박원곤 교수(한동대), 이내영 소장(EAI 여론분석센터; 고려대), 이상현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 이호철 교수(인천대), 정주연 교수(고려대), 주재우 교수(경희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덩샤오핑 시대 중국 개혁개방 모델의 성공요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리차드 부시(Richard Bush) 스마트토크 포럼
EAI는 1월 23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동아시아센터(Center for East Asia Policy Studies) 리차드 부시 소장을 초청하여 제36회 스마트토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성택 처형 이후의 북한정세,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대한 미국의 입장 및 대응, 한-중-일-미 관계와 미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숙종 원장(EAI)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하영선 이사장(EAI), 김병국 교수(고려대), 손열 소장(EAI 일본연구센터; 연세대), 전재성 소장(EAI 아시아안보연구센터; 서울대), 최우선 교수(국립외교원), 한승미 교수(연세대)가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EAI 장학생 선발
EAI는 대한민국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4 EAI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4년제 국내대학 인문사회계열 학부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입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EAI 인턴십, EAI 학술연구·정책연구·교육프로그램 참여, EAI 참여교수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감일은 2월 14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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