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3년 12월호

  • 2013-12-31
2013년 12월호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갈라
EAI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진행한 재한 국제유학생 대상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2월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프렌드십 갈라]에서는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39명의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부여되었습니다. [코리아 프렌드십] 참가 유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제1기 [코리아 프렌드십] 동문회를 구성하고 향후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코리아 프렌드십]은 8개의 강좌로 구성된 [한국을 듣다], 참여학생들의 에세이 공모전인 [한국을 말하다], 타운홀 미팅과 중견국 대사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 [한국과 만나다]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공지사항
동아시아연구원, 세계 100대
싱크탱크에 선정

출판물
[스마트 Q&A: 이동률·이상현]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② : 미중관계의 시각에서

[스마트 Q&A: 구민교]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① : 국제규범의 시각에서

[스마트 Q&A: 박영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과 한국의 대응방향


방공식별구역 Smart Q&A 인터뷰 시리즈
EAI는 12월 방공식별구역(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ADIZ) 문제에 관한 시리즈 스마트 Q&A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2월 10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①: 국제규범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민교 교수(서울대)는 국제규범 맥락에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절차 및 미국·일본·한국의 공식대응 입장을 비평했습니다.
12월 12일에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와 한국 ②: 미중관계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대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동률 교수(동덕여대)는 중국이 이번 방공식별구역 선포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 확대되는 자국의 핵심이익 수호를 위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상현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은 중동문제와 국내정치문제로 미국의 아태지역 재균형 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못하다고 보고, 이것이 역내 동맹국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AI 창립 11주년 후원의 밤
EAI 창립 11주년 [후원의 밤]이 12월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동아시아연구원을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220여명의 후원회원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EAI 연차보고서 2012-2013 발간
2012-2013년 두 해 동안 EAI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외교안보: 대전략에서 신정책으로], [거버넌스: 성공한 대통령, 지속가능한 신뢰사회 만들기], [여론분석: 민심과 만나는 정책], [인재육성: 한국에서 세계의 인재를 키우다], [지식확산: 세계를 향한 지식나눔]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연차보고서는 EAI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EAI 소개책자로 사용됩니다.
2013 [EAI 사랑방] 세미나 베이징 답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EAI 사랑방]이 2014년 1월 3-5일 중국 베이징 답사여행을 끝으로 2013년 2학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칩니다. EAI 하영선 이사장이 강의한 2013년 2학기 [EAI 사랑방] 세미나는 "동아시아 질서 건축사: 고대천하에서 미래복합까지"를 주제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8명의 참여 학생들은 이번 베이징 답사여행을 통해 동아시아 신질서 건축의 중국 설계도를 그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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