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Q&A
 일본정치 우경화와 한국의 대응전략
박영준 국방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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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일본정치 우경화와 한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Q&A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박영준 교수(국방대)는 일본 정치가 우경화 되는 배경에 일본 국력 강화, 역사적 부채의식 없는 전후 세대 정치인의 등장, 전후 전범에 대한 처리 미흡, 중국의 국력 추월 및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사회 내 자신감 상실 등이 있음을 지적하고, 오는 7월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정치 지형도의 변화, 일본 시민사회의 역할, 구미권 국가들의 입장 등이 향후 일본 정치의 흐름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한일관계 경색에 대한 타결책을 정부 수준에서 마련하기는 어려우므로 정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전문가 간 네트워크(트랙 2) 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혼합 협의체(트랙 1.5)를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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