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북한과 세계] 적대적 두 국가론의 이중성과 대북정책의 향방
박원곤
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ditor's Note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김정은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선포한 지 2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북한의 대남 노선 전환이 지닌 근본적인 함의를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북한의 대남 노선 전환이 한류를 비롯한 외부 문물 유입을 통제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자기방어적 패배 선언이자, 국경 요새화 및 화력 전진배치를 통해 유사시 한국을 점령·수복하겠다는 공세적 군사 기획이라는 두 가지 축이 응축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진단합니다. 화자는 이러한 이중적 성격이 단순한 평화 공존이 아닌 한국의 정통성과 주권을 부인하는 조치라고 전망하며, 대북정책 수립을 위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저자: 박원곤 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 담당 및 편집: 임재현_EAI 연구원
    문의: 02 2277 1683 (ext. 209)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