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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특집 보이는 논평] ② 2026 미·중 기술 패권과 문명사적 전환: 경쟁을 넘어선 새로운 표준의 시대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Editor's Note

하영선 EAI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2026년을 미·중 양국이 각자의 국내 정치 일정에 따라 핵심 이익을 정밀하게 타협하고 조정하는 '전략적 관리기'로 정의합니다. 저자는 단순한 경제·군사적 우위를 넘어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 변수가 향후 지구적 리더십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동인이 될 것임을 예견합니다. 하 이사장은 한국이 21세기 문명사적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권력 자원을 넘어 공치력, 생태, 문화를 아우르는 6가지 복합 자질을 갖춘 미래 지향적 외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