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게 2015년은 집권 3년차를 시작하는 ‘반환점’이다. 동시에 2015년은 차기 대권을 꿈꾸는 잠룡(潛龍)들에게는 ‘출발점’이다. 201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은 잠룡들에게는 ‘전초전’ 무대나 다름없다. 올해는 ‘링’에 오르기 전 마지막 기회다. 기초 체력을 얼마나 다지고 시합 준비를 착실히 했느냐에 따라 승부는 이미 결정돼 있는 것일 수 있다. 새해 벽두 여론조사 전문가, 정치 컨설턴트들 도움을 얻어 대선주자별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요인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