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선두로 하는 삼자구도가 고착화되면서 야권 후보단일화가 대선 정국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의 배경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후보 확정 뒤 '문재인 만의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다.
유권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부터 당 내 인적 청산을 비롯한 강력한 정치쇄신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지도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