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고위당국자가 만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인 한미 Dialogue 21 제8회 토론회가 1월 10일 오후5시에 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하영선 이사(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승주 이사의 환영사와 Alexander Vershbow 주한미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B. B. Bell 주한미군 사령관의“북한의 도전과 한미관계”의 주제발표에 이어, 각 당을 대표하여 열린우리당의 최성의원, 한나라당의 황진하 의원, 민노당의 노회찬 의원과 신성호 교수(서울대)가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이외에 국회의원 9명과 미국측 인사 14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이홍구 이사장의 마무리 인사로 제8회 한미 Dialogue21 토론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사회자(하영선 EAI 이사, 서울대 교수)와 발제자(B.B. Bell 주한미군 사령관) 그리고 지정토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