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5년 8월호

  • 2015-08-31
main
“한국의 민주주의를 세계로”
미얀마 민간 싱크탱크 역량 강화 사업
EAI와 미국민주주의기금(National Endowment of Democracy: NED)의 공동 재원으로 추진되는 “미얀마 시민사회단체(CSO) 역량 강화 사업”의 워크샵이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됩니다. 이 사업은 성공적인 싱크탱크 모델로서 EAI의 경험을 미얀마 민간 연구단체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의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대정부 예산감시활동을 중심으로 연구 역량을 고취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사업은 교육훈련을 위한 두 차례의 워크샵과 함께 성과를 확산시키고 전파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축사 · 아베 총리
담화에 대한 한·중·일 지식인 인식조사

EAI는 일본의 언론 NPO와 공동으로 8·15를 기념한 아베 총리의 「종전 70주년 담화」와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 대해 한·중·일 지식인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고, 앞으로 한·중·일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서 한·일 모두 절반 가까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AI-SBS 공동기획 〈SBS스페셜〉 방송
EAI와 SBS가 공동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통일한국 통합방안 4개년 연구”의 1~2년차 연구의 첫번째 성과로 2015년 8월 9일(일) 밤 11시 10분에 [SBS스페셜] “남북청년 통일실험 어서 오시라요”편이 방송되었습니다.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 2015-2016
선정위원회 개최

선정위원회에서는 2016년에 활동하게 될 5인의 펠로우를 최종 선발하였으며, 결과는 8월 31일(월) EAI 홈페이지에 발표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를 연구하는 전세계 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현지 방문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젊은 지성인들의 경연”
2015 에픽 영 리더스 컨퍼런스
8월 12일(수) 국도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정헌주 교수(연세대)와 송지연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올해 선정된 논문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수상은 구민선(연세대)과 Evan Ritli(Monash University)가 수상하였으며,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2015 EAI 사랑방 2학기
하영선 이사장님의 지도하에 “동아시아질서건축사 : 고대천하에서 미래복합까지"를 주제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국내외 사회과학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 8명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2015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EAI는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과 삼양사의 후원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국제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9월 7일(월)부터 10월 29일(목)까지 진행합니다.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참여자들은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되고, 한국을 더 깊이 알게 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Overcoming the ‘Rich Nation, Strong Military’ Ideology”
손열 소장(EAI 일본연구센터; 연세대)이 집필한 〈EAI일본논평〉 “2015년 한일관계 : 기시와 박정희의 유산을 넘을 수 있나?”의 영문판을 발행하였습니다. 손열 소장은 과거의 유산을 넘어서서 새로운 한일관계의 비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Focus on the New U.S.-Japan Guidelines”
박영준 교수(국방대)가 집필한 〈EAI일본논평〉 “미일 가이드라인 개정과 아태지역 안보질서 전망”의 영문판을 발행하였습니다. 박영준 교수는 아베 수상의 방미를 두고 역사문제에만 경도되어 있는 국내 언론과 여론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아베 방미를 통해 정립된 개정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문 뉴스레터 중문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