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한국의 비전을 전달하는 발신외교에 주력해야”
전재성 소장(EAI 아시아안보센터, 서울대), 박영준 교수(국방대), 이동률 교수(동덕여대)는 향후 한미 정상회담의 과제와 정책방향을 놓고 대담을 가졌습니다. 변화하는 동아시아의 안보환경과 동맹 및 협력관계를 경쟁과 대립이 중첩되는 복합적 관계로 진단하면서, 한반도 분단상황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대응을 주문하였습니다. 대미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한미 정상회담이 한국의 비전과 입장을 전달하고 이해를 구하는 “발신외교”의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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