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한국의 외교비전과 동아시아의 미래” 국제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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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통일한국의 외교비전과 동아시아의 미래” 국제회의를 6월 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독일의 국제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통일이 동아시아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의 통일외교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회의는 제1세션에서 한국의 통일외교 비전에 대한 이해 및 독일 통일 사례를 통한 비교 분석이 논의되었고, 제2세션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통일에 대한 관점과 입장이 토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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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연구패널: 중국 대외정책 결정과정 연구보고서 |
 김영진 교수(국민대)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기업: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에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대외진출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입장과 에너지 안보의 실행자로서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과 이익충돌 양상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이장원 교수(충북대)는 “중국 대외정책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서 대외정책 결정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정책 추진을 보완하는 보조자, 국제사회와 상호 협력하는 소통의 장, 때로는 대외협상력을 높여주는 공공외교의 카드로서 중국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증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연구패널 보고서 제10호] 중국의 대외정책과 기업: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연구패널 보고서 제11호] 중국 대외정책과 시민사회단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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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2회 코리아프렌드십
 EAI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체류 중인 국제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프렌드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6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사회 탐구를 위한 연속강좌 프로그램인 코리아프렌드십 아카데미쿠스 강좌가 시작되어 6월 25일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석 교수(성신여대)가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첫 번째 강좌를 진행했고, 6월 27일에는 역사학자 박태균 교수(서울대)가 한국 경제성장의 기원, 과정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코리아프렌드십 아카데미쿠스는 7월 11일까지 주 3회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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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반도 국제포럼
 EAI는 6월 23-24일 일본 도쿄에서 한반도 통일 관련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한일협력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6월 23일 도쿄대 회의에서는 현대한국연구센터와 EAI가 초청한 20여 명의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한반도 통일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고, “East Asia after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를 주제로 열린 6월 24일 유럽외교협회(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ECFR) 공동회의에서는 유럽 전직 관료들이 주축이 되어 도쿄를 방문한 ECFR 대표단과 한국 전문가들 간의 한반도 통일 비전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2014 한반도 국제포럼: EAI-도쿄대 현대한국연구센터 공동 포럼
2014 한반도 국제포럼: EAI-유럽외교협회 공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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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펠로우즈 프로그램 전문가 세미나
 EAI는 6월에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두 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6월 12일에는 아칸소 대학(University of Arkansas)의 카정(Ka Zeng) 교수가 “Domestic Politics and U.S.-China Trade Disputes over Renewable Energy”를 주제로, 6월 27일에는 호주국립대학교 (Australia National University) 피오나 얍(Fiona Yap) 교수가 “When Do Citizens Demand Punishment of Corruption in Government? Experimental Analyses of the United States, Australia, Singapore, Taiwan and South Korea”를 주제로 각각 전문가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Ka Zeng 전문가 세미나]
[Fiona O. Yap 전문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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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일미래대화
EAI는 제2회 한일미래대화를 7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EAI는 2013년 일본의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인 언론 NPO(言論 NPO)와 공동으로 새로운 민간대화인 “한일미래대화”를 창설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양국 국민들 간 인식차이와 이를 유발하는 요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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