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1년 9월호

  • 2011-09-07
2011년 9월호
  EAI 여론브리핑 102호 "주민투표 이후"
EAI 여론분석센터(소장 이내영 고려대 교수)는 8월 29일 [EAI 여론브리핑] 제102호, "주민투표 이후 복지정국과 계급정치의 부상"을 발행하였습니다. 정한울 여론분석센터 부소장은 본 보고서를 통해 8·24 주민투표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70.0%)가 승자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고, 한나라당(73.3%) 뿐 아니라 민주당(66.2%)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복지문제에 있어서는 복지확대(66.8%) 및 선별급식노선(55.7%)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났지만, 계층별 응답자의 인식이 상당한 편차를 보여 복지논쟁이 한국사회에 잠재되어 있던 계급 정치를 자극하는 측면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언론보도] 70% '주민투표 승자 없어'_YTN
[언론보도] 승자는 없었다_한국일보
[언론보도] 중도수렴 부재의 정치_경향신문

 《한국의 내셔날 어젠다》발간
EAI 거버넌스연구 특집호 《한국의 내셔널 어젠다》가 발간되었습니다. 거버넌스연구팀(책임 이숙종 EAI 원장)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사회의 내셔널 어젠다를 정립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보고서는 8개 핵심 정책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들을 정리하였고, 국민, 국회의원, 전문가 집단의 설문조사결과를 분석하여 정책과제와 현안쟁점에 대한 해결책을 검토하였습니다.

EAI Focus
 
EAI Publications
[Issue Briefing] Post G20 Seoul Summit Meeting and East Asia

[Issue Briefing] 동아시아 경제통합 관점에서 본 한·중 FTA의 의의와 과제

[EAI OPINION Review] 무상급식 주민투표 인식 변동요인과 전망

[EAI OPINION Review] 여론을 통해 본 한미FTA : 국회비준 시기 신중론의 급부상

US-China Relations Statement Factsheet (June 2011)

[Working Paper] Coevolution Strategy for North Korea: Diplomacy





EAI News
[EAI 오피니언리뷰] "무상급식 주민투표 인식 변동요인과 전망
여론분석센터는 중앙일보·YTN·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8월 20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긴급현안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EAI 오피니언리뷰] "무상급식 주민투표 인식 변동요인과 전망"을 발간하였습니다. 본 리뷰는 주민투표 실시를 지지하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여론이 한 달 만에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합리적 선택이론에 입각하여 분석한 뒤, 실제 8월 24일 투표일에 투표함 개함요건인 최소투표율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아울러, 무상급식안에 관해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선별급식론을 선호하는 여론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이를 시민들의 투표행위로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언론보도] 무상급식 '반드시 투표' 38.3%...투표율 안갯속_YTN
[언론보도] '오세훈안 찬성' 57%, '민주당안 지지' 32%_중앙일보
[언론보도] 시장직 건 오세훈 '1020'올인_중앙일보
[여론브리핑] "최우선 국가아젠다는 경제와 삶의 질" 및 [EAI 오피니언리뷰] "한미FTA 국회비준 신중론의 부상" 발행
여론분석센터는 YTN·중앙일보·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7월 정기 여론바로미터 조사결과를 토대로 [EAI 여론브리핑] 제101호, "최우선 국가아젠다는 경제와 삶의 질"[EAI 오피니언리뷰] "여론을 통해 본 한미FTA : 국회비준 시기 신중론의 급부상"을 발행하였습니다. 조사결과 국민들은 최우선 국정 우선순위를 양극화, 경제성장, 삶의 질 개선 등과 같은 경제 문제에 두고 있으며, 한미FTA에 대해서는 국회 비준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이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AI 이슈브리핑] "동아시아 경제통합 관점에서 본 한·중 FTA의 의의와 과제" 발행
중국연구패널(위원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은 8월 25일 2011년 제1호 중국연구패널 EAI 이슈브리핑, "동아시아 경제통합 관점에서 본 한·중 FTA의 의의와 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정환우 박사(국제무역연구원)가 집필한 이번 이슈브리핑은 한국 최초의 지역통합형 FTA가 될 한·중 FTA의 의의를 설명하고, 한·중 FTA를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의 기대와 우려를 조명하였습니다. 아울러, 한·중 FTA의 부정적 여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내적 공감대 형성, 중국측에 대한 한국측의 적극적인 설득, 그리고 역내 다른 FTA들과의 균형 유지 등이 필요함을 제언하였습니다.
[EAI 이슈브리핑] "Post G20 Seoul Summit Meeting and East Asia" 발행
아시아안보연구센터(소장 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8월 26일 2011년 제4호 EAI 이슈브리핑, "Post G20 Seoul Summit Meeting and East Asia"를 발행하였습니다. Yves Tiberghien교수(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집필한 이번 이슈브리핑은 2010년 G20 서울회의에서 나타난 "동북아 패러독스"를 분석하고, 2011년에는 동아시아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한중일이 각국의 안보 및 국가주의를 극복하고 공통의 경제 정책을 도출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UCR 공식성명일지] 2011년 6월호 발행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8월 11일 [UCR 공식성명일지] 2011년 6월호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번 공식성명일지에서는 국제전략연구소 샹그릴라 대화와 미·중의 지역안보 전략을 포함하여, 인권문제 및 개발협력을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이, 구글 이메일 해킹 및 사이버안보 문제, 한반도 남북관계 개선문제 등에 관하여 지난 6월 한 달 동안 미·중이 발표한 공식성명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우야마 주한일본대사관 공사 초청 인프라비전 포럼
EAI는 8월 30일 주한일본대사관 우야마 토모치카(宇山 智哉) 공사를 초청하여 "한·일은 하나의 경제권으로"라는 주제로 인프라비전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숙종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구민교 교수(서울대), 김양희 박사(대외경제연구원), 김상준 교수(연세대), 김성철 박사(세종연구소), 이정환 교수(국민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제1차 뉴평택 지식포럼
EAI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한 제1차 뉴평택 지식포럼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국제회의장에서 9월 1일 개최되었습니다. 뉴평택 지식포럼의 모체인 기존의 뉴평택컨퍼런스는 2008년부터 한미 양국의 공동가치가 실현되는 평화와 번영의 중심도시로의 평택발전을 모색해왔습니다. 2011년 새로이 기획된 제1차 뉴평택 지식포럼은 "일류도시, 실력 있는 도시를 향한 평택발전"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평택발전 방향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지역적합성을 가지는 평택 발전전략을 다각도로 강구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론보도] 평택시, 뉴평택지식포럼 개최_아시아투데이
[언론보도] 뉴평택 지식포럼 오늘 개최_시민일보
2011 동북아안보포럼
EAI는 9월 26~27일 주한미대사관·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지속발전연구소와 공동으로 동북아안보포럼(Symposium on Northeast Asia Security)을 개최합니다. 주한미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동북아시아가 직면한 안보 및 경제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되어 왔습니다. 이번 포럼은 "Denuclearization and Security Stability in the Asia-Pacific Region"을 주제로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역안보를 위한 미국과 중국의 역할, 북한문제와 한반도의 미래 등에 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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