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EAI Academy]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정치 세미나 참가자 모집 |
8월 3일 ~ 8월 3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제5기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정치” 아카데미 세미나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중 경쟁 및 지역 질서의 미래, 북한경제와 한반도의 미래, AI 등 첨단 기술 혁신에 따른 국제 안보 및 경제 질서의 변화, 기후 위기 등 생태 환경의 미래 전망과 전략 등 미래 세대가 당면할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한국 외교를 다루게 됩니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7월 19일까지 EAI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신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academy@eai.or.kr)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미래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ADRN 이슈브리핑] 중견국가 호주의 역내 민주주의 지원 역할(영문) |
마이클 그린(Michael Green) 시드니대 미국연구센터(United States Study Centre: USSC) 소장과 빅토리아 쿠퍼(Victoria Cooper) USSC 연구 에디터는 아시아 패권국을 지향하는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하며 이웃 국가들에 대해 압박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중견국으로서 호주가 가진 강점과 역할을 제시합니다. 저자들은 호주가 독자적으로 중국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제한적이지만, 국제 개발 이니셔티브의 확대, 여성 역량의 강화, 그리고 반부패 정책의 확대 등 이슈에서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서 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Global NK 리서치리뷰] 북한의 기후변화 외교 전략과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영문) |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처하고 있는 북한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엔(United Nations: UN)의 노력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독특한 행동 패턴을 보입니다. 김상국 베를린 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aet Berlin) 연구위원과 에릭 발바흐(Eric J.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Stiftung Wissenschaft und Politik) 방문학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자제도에 북한이 적극성을 보이는 배경에 체제 생존과 가시적인 재정적 기회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노력이 기후변화 문제를 넘어 다른 분야의 다자기구들에 대한 참여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에 저자들은 국제사회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환경과 안보문제를 분리할 것을 제언합니다. |
[ADRN 온라인 세미나] 아시아 각국의 수평적 책무성: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대만 (영문) |
아시아민주주의연구네트워크(ADRN)는 [민주주의 협력] 시리즈의 일환으로 “아시아의 수평적 책무성: 현황과 도전 (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한 ADRN의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대만 등 5개국 연구 기관은 각국의 수평적 책무성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관한 발전적 제안을 교환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의 민주주의 국가들이 민주화와 함께 권력 분립 원칙을 도입하였으나 제도와 현실 간 상당한 괴리가 여전히 존재함을 지적하고, 입법부와 사법부 및 감찰 기관의 권한 강화 및 정책에 기초한 정당 간 경쟁 등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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