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과 일본의 공생 위한 협력 방안은`…3일 포럼

  • 2022-09-01
  • 이상서 기자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일관계를 분석하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제10회 한일미래대화` 포럼이 3일 오전 동아시아연구원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한국 민간 싱크탱크인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비영리 싱크탱크인 `겐론 NPO`(言論 NPO)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양국의 정치, 경제, 안보 등 각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손열 EAI 원장과 쿠도 겐론NPO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하영선 EAI 이사장과 박인국 최종현학술원 원장,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 대사가 환영사를 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영상으로 축사한다.

 

전재성 EAI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과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가와노 가쓰토시 전 일본 자위대 합창의장, 마츠가와 루이 일본 방위대신 정무관 등이 `세계 평화 질서의 회복과 북한 비핵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손열 원장과 신각수 전 주일 한국대사,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학교 명예교수, 스기야마 신스케 전 일본 주미대사가 `한일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정환 서울대 교수와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고조 요시코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 교수, 마키하라 히데키 일본 중의원 의원 등이 `세계 경제 디커플링 속 한일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석정 국립외교원 교수는 `한일 미래대화 10주년 기념 향후 여론조사 및 미래 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