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과 김양규 EAI 수석연구원은 북한이 정권안보를 위한 ‘선핵’ 노선을 포기하고 경제를 우선시하는 ‘선경’ 노선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합니다. 박 소장과 김 수석연구원은 핵을 포기할 시 북한이 얻게 될 이익이 핵보유 비용보다 크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동시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여도 체제를 보장하고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는 정교한 지원 방안을 한국이 진정성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박원곤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김양규_동아시아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강사.

 


 

담당 및 편집: 박지수, EAI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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