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해를 맞아 한국사회와 정치의 주요 사안에 대한 유권자의 인식과 태도 변화를 추적하기 위해 대선 전, 후 두 차례에 걸쳐 패널 조사를 한국리서치와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1차 패널 조사는 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4일간 무선전화번호 RDD 표집틀을 활용하여 지역별, 성별, 연령별 기준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전국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2차 패널 조사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선거 직후 3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6일간 총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연구진은 특별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전례 없는 ‘비호감’ 대선으로 회자된 점에 주목하며, 정권 심판론과 정권 재창출론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사회 양극화와 세대 분열이 화두로 떠오르게 된 배경을 질문하였습니다. 그 결과, 후보 단일화, 민주당 이탈, 지역주의에 관한 제1부 보고서를 3월 28일(월)에, 2030세대, 젠더 균열, 368세대에 관한 제2부 보고서를 3월 30일(수)에, 당파적 양극화, 포퓰리즘, 한국 민주주의 개혁 과제에 관한 제3부 보고서를 4월 1일(금)에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1. 후보 단일화 효과: 안철수 지지자의 선택은 대선 승자를 결정했는가? [보고서 읽기]

2. 이탈민주의 선택: 왜 180석 거대 여당은 2년 만에 심판 받았나?* [보고서 읽기]

3. 지역주의 투표의 약화: “진보는 광주·전라, 보수는 대구·경북” 공식 깨졌나? [보고서 읽기]

4. 젊은 보수의 등장: 20대는 변심한 것일까? [보고서 읽기]

5. 청년 젠더 갈등: 이념 갈등을 뛰어넘어 한국 정치의 새로운 균열선 될까? [보고서 읽기]

6. 세대 간 차이보다 세대 내 차이: '86세대'인가 '60년대생'인가? [보고서 읽기]

7. 당파적 양극화: '비호감 대선'에서 주요 정당 지지자들의 태도는 어떠했을까? [보고서 읽기]

8. 권위주의와 포퓰리즘: '차악의 선택' 대선은 권위주의적이고 포퓰리스트적인 유권자들을 집결시켰나? [보고서 읽기]

9. 이념, 정책, 감정의 유권자 당파 정렬: 한국 민주주의는 파괴적 양극화의 함정에 빠지는가? [보고서 읽기]

10. 부동산 정책과 후보자 도덕성: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슈가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 [보고서 읽기]

 

* 두 번째 보고서인 '이탈민주의 선택: 왜 180석 거대 여당은 2년 만에 심판 받았나?'는 저자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2022.05.04). 

6대 프로젝트

민주주의와 정치혁신

세부사업

미래혁신과 거버넌스

Related Publ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