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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연구패널 연구보고서] 동북아 데탕트-탈냉전 국가대외전략 비교연구: ⑤ 한국
조동준 교수(서울대)는 "데탕트 국면에서 박정희 행정부의 선택" 보고서에서 1970년대 미중 데탕트로 인한 국제체제 긴장완화 흐름 속에서 한국의 대내외 정세인식이 상반된 국내정책과 대외정책으로 귀결되었음을 지적하고 당시 박정희 정권이 추진했던 중화학공업 육성 및 자주국방 전략, 동심원적 외교와 대북 평화공세, 그리고 국내체제 정비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합니다. "한국의 동아시아 지역전략과 한반도 전략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전재성 소장(EAI; 서울대)은 2010년대 미중 신형대국관계 구도 속에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동아시아 질서재편 과정이 1970년대 미중 데탕트 시기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한반도신뢰프로세스 등 현재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외정책의 국가전략적 함의와 보완·발전 방향을 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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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일 국민 상호의식조사
EAI와 일본의 언론NPO(言論NPO)는 2014년도 한일미래대화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인식조사를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양국 상호인식의 특징은 한국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절대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그 동안 한국에 우호적이던 일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본 조사는 한일 양국 국민 간에 존재하는 인식차이를 해소하고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입니다.
[EAI · 言論NPO 공동기자회견] 제2회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발표
제2회 한일공동여론조사 비교 데이터
제2회 한일국민상호인식조사 한일비교분석 결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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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Q&A] 역사 수정주의와 일본의 선택
EAI는 “역사 수정주의와 일본의 선택”을 주제로 스마트 Q&A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T.J. 펨펠 교수(UC Berkeley)와 손열 EAI 일본연구센터 소장(연세대)은 인터뷰에서 일본 아베 총리의 수정주의 역사관 및 우경화 행보가 한국, 중국, 미국은 물론 일본 스스로에게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한일관계 복원과 동북아시아 지역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북아시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점진적인 신뢰구축 방안은 물론 한중일 3국 정상회담과 같은 최고위급 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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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ast Asian Studies(JEAS) 제14권 2호 발행
 JEAS 제14권 2호(통권 39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아시아의 무역특혜협정 (Mark S. Manger), 중국의 미디어 검열 (Qiuqing Tai), 현대 대만의 언어 스테레오타입 연구 (Yu-tzung Chang and Jie Lu), 인도네시아의 정당제도 분열 (Dirk Tomsa),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Mi Yung Yoon and Chungshik Moon) 등 5편의 연구 논문이 실렸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문제 및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최근 단행본에 대한 서평도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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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2회 코리아프렌드십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광범위한 국내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KF-EAI 코리아프렌드십 "한국을 듣다(Korea Friendship Academicus)"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을 듣다” 강좌는 한국사회 탐구를 위한 연속강좌 프로그램으로 6월에 이어 7월에 한국 예술 (김영하 소설가), 한국 사회(박웅현 광고인), 한국 외교(하영선 EAI 이사장), 한국 미술(이주헌-미술평론가), 한국 정치(심상정-국회의원), 한국 안보(DMZ·JSA 탐방) 등을 주제로 총8회의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캠퍼스 너머에 존재하는 한국사회의 다채로운 모습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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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 사절단 EAI 방문 간담회
EAI는 6월 30일 영국 국방부 사절단과 “ROK in the Context of Northeast Asia”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주한영국대사관의 요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니콜라스 브레이(Nicholas Bray) 영국 국방부 국제정책/기획국장 일행은 앤드류 클리프(Andrew Cliffe) 주한영국대사관 국방무관과 함께 연구원을 방문해 EAI 전문가들과 함께 영국의 동북아시아 외교안보전략 및 한반도 정세, 지역안보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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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재 독일대사 EAI 방문 간담회
EAI는 7월 9일 토마스 셰퍼(Thomas Schaeffer) 평양 주재 독일대사를 초청하여 “North Korean Economy”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토마스 셰퍼 대사를 포함하여, 마커스 헤젤만(Marcus Hatzelmann) 주한독일대사관 제1서기관과 EAI 통일한국 연구팀(팀장: 주형민 북한연구센터 소장, 고려대) 연구진이 참석하여 김정은 시대의 북한 정세와 경제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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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장학생 EAI 방문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하계장학생 일행이 7월 8일 EAI를 방문했습니다. 외국인 및 한국인 해외유학생,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대학원생 등 총 3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 대표 연구기관 탐방의 일환으로 EAI를 방문하여 EAI 설립 배경 및 주요 사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숙종 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EAI 개별사업은 물론 인턴십,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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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AI사랑방 일본 현장답사
한국 미래인재 육성의 산실을 표방하며 2012년 출범한 EAI 사랑방 3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6월 26일~28일 하영선 이사장과 일본 현장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일행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 사세보 미 해군기지, 원폭자료관, 한일교류박물관, 일청강화기념관, 큐슈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해 역사와 함께하는 국제정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의 연구 논문집과 답사 기행 보고는 각각 E-Book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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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일미래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