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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호 |
EAI 국가안보패널
 동북아 데탕트-탈냉전 국가대외전략 비교연구:
③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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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국가안보패널 "동북아 데탕트-탈냉전 국가대외전략 비교연구" 프로젝트 북한팀의 연구보고서 두 편이 발행되었습니다. 하영선 이사장(EAI)은 1970년대 초 북한이 어떠한 관점에서 한반도 미니데탕트를 추진하고 폐기했는지를 3대 혁명역량 논의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김성배 책임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소)은 지난 2008년 이후 북한이 보여준 북한식 국제정치 판 읽기와 그 대응과정을 분석하고, 오늘날 미중시대를 신냉전론에 입각해 이해하는 김정은 정권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EAI 국가안보패널은 지난 1년 동안 1970년대 데탕트 시기와 2010년대 탈냉전 시기 미국·중국·러시아·일본·북한·한국의 대외전략 변화를 비교하여, 다가올 동북아 질서의 향방과 한국의 외교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AI는 일본, 중국, 북한에 이어 미국, 러시아, 한국 등 각 국가별 연구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NSP Report 67] 북한 1972 진실 찾기: 7.4 공동성명의 추진과 폐기
[NSP Report 68] 미·중시대 북한식 국제정치 독해: 자주외교 불패 신화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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