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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I 지구넷21 포럼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 |
 EAI는 10월 8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을 주제로 제23회 지구넷21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병국 교수(고려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류길재 장관의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50여명의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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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ast Asian Studies(JEAS) 제13권 3호 발행
이번 호에는 중국 절강성 지역의 게릴라 자본주의(Qi Zhang, Mingxing Liu, and Victor Shih), 일본의 정당 양극화(Hironori Sasada, Naofumi Fujimura and Satoshi Machidori) 등 두 편의 연구논문과 함께, 대중국 기술 이전에 관한 특집 논문 네 편이 "심포지엄" 형식으로 실렸습니다. 대중국 기술 이전에 관해 안보와 무역이라는 대비되는 시각의 분석(Tai Ming Cheung and Bates Gill)을 시작으로, 유럽연합(Oliver Bräuner), 일본(Tomoo Marukawa) 및 이스라엘(Yoram Evron) 사례가 논의되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의 정치와 사회에 관한 최신 연구서의 서평 다섯 편도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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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쟁점브리핑] ASEAN's Middle Power Diplomacy toward China
류용욱 교수(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가 집필한 이번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Middle Power Diplomacy Initiative: MPDI) 쟁점브리핑 제2호는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이 중국을 상대로 밀착(enmeshment)과 견제(hedging)를 동시에 진행하는 배경과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아세안의 중견국 외교전략이 한국에 시사하는 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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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Facilitating China-U.S. Relations in the Age of Rebalancing: ASEAN's 'Middle Power' Diplomacy
탄시셍(Tan See Seng) 교수(S. 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집필한 MPDI 연구보고서 제1호는 아세안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평화적인 전략적 경쟁관계를 유도해온 역사적 배경을 분석하고,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rebalancing strategy) 및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심화로 인해 아세안의 중재자 역량이 최근 감소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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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쟁점브리핑] The Year 2015 or After: Transition of Wartime Operational Control, Self-esteem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rust-building Process
정경영 소장(동아시아국제전략연구소)이 집필한 이번 쟁점브리핑은 2015년으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 문제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배경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각의 우려와 달리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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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 Welch & Paul Evans 스마트토크
 EAI는 10월 17일 캐나다의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The Center for International Governance Innovation: CIGI) 관계자를 초청하여 "Confidence, Trust, and Empathy in Asia-Pacific Security Relations"를 주제로 스마트토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존재하는 실제위협과 위협인식 사이의 간극을 메울 방법을 모색한 이번 포럼에는 캐나다 측에서 데이비드 웰치(David Welch) 글로벌 안보 프로그램 소장(CIGI; University of Waterloo)과 폴 에반스(Paul Evans) 교수(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참여했고, 한국 측에서는 이숙종 원장(EAI), 전재성 소장, 손열 소장(EAI 일본연구센터; 연세대), 이상현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 이신화 교수(고려대), 이용욱 교수(고려대), 감운안 정책총괄담당관(외교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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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 창립총회
EAI가 주도적으로 준비해온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Asia Democracy Network: ADN)가 10월 21-2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아시아 20여 개 국가 및 50여 개 단체에서 80명이 참석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서울 민주주의 선언문과 ADN 헌장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11개 분야별 네트워크가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활동할 계획이고, EAI가 창립 준비 중인 아시아 민주주의 연구 네트워크(Asia Democracy Research Network: ADRN)도 ADN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AI는 국내 싱크탱크 대표기관인 동시에 아시아지역 싱크탱크의 직능대표로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인권재단, 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함께 한국민주주의네트워크를 구성하여 ADN 출범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언론보도]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 10월 22일 출범_미디어워치
[언론보도] 아시아 시민사회단체 연합체 꾸린다_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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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N 창립식 및 워크샵
EAI는 ADN 출범의 후속 작업으로 아시아 민주주의 연구 네트워크(ADRN) 창립식 및 워크샵을 11월 25-26일에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아시아 지역이 직면한 민주주의 위협 요인을 분석하고 민주주의 전환 및 공고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연구과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ADRN 창립식 및 워크샵에는 한국의 EAI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 주요 싱크탱크와 미국 민주주의기금(National Endowment for Democracy)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 네트워크(Network of Democracy Research Institute)가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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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멕시코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
EAI는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주한외국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10월 31일 개최합니다. "멕시코의 중견국 외교 전략과 한국"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회의에서는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스(H.E. José Luis Bernal Rodríguez) 주한 멕시코대사의 강연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는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한외국인 유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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