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3년 9월호

  • 2013-09-30
2013년 9월호
  이상현·해커(Siegfried S. Hecker) 스마트 Q&A 인터뷰
EAI는 6자회담 재개 전망 및 향후 한국의 대응전략에 관한 스마트 Q&A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상현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은 미·중·일 정부 모두 내부 사정으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한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국제공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Security and Cooperation: CISAC) 지그프리드 해커 교수는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유리한 플루토늄 프로그램과 국제사회의 감시를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하기 위해 취해야 할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Q&A: 이상현] 6자회담 재개 전망 및 한국의 대북정책 방향
[스마트 Q&A: 지그프리드 해커] 북한의 핵능력과 향후 6자회담을 위한 제언
[언론보도] 한국이 먼저 나서 남북관계 상황 개선 필요_세계일보

  단행본 《일본 부활의 리더십》,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5》 출간
EAI 민주대전략시리즈의 열두 번째 단행본, 《일본 부활의 리더십 : 전후 일본의 위기와 재건축》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시다 시게루, 도쿠다 규이치, 이치카와 후사에, 나카소네 야스히로, 오자와 이치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하토야마 유키오, 이시하라 신타로, 하시모토 도루 등 대표적 일본 리더십 분석을 통해 전후 일본의 새로운 정치질서를 건축했던 과거, 장기 침체를 겪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일본의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EAI 여론분석시리즈의 여덟 번째 단행본,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5 : 패널조사를 통해 본 2012 총선과 대선》은 2012년 한 해 동안 치러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를 안철수 현상, 정치 불신, 세대균열, 후보자 이미지 등의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분석하고, 선거 결과에 대한 설명을 제시합니다.
[언론보도] 요시다의 실용적 리더십… 하시모토의 꼼수 리더십_동아일보
[언론보도] 패전 후 일본의 정치질서 구축해온 8명의 핵심리더_경향신문
[언론보도] 미디어가 세대·이념 균열 심화시킬 가능성 크다_연합뉴스

공지사항
동아시아연구원, 세계 100대
싱크탱크에 선정


동아시아연구원, 한경 100대
싱크탱크 외교안보분야 5위

행사공지
2013년 2학기 EAI 사랑방
2013-09-06~2013-12-13

신대북정책 컨퍼런스
2013-10-21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 창립총회
2013-10-21~22
출판물
[EAI 논평 제31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 나아갈 길 : 해양영토분쟁과 한국의 신뢰외교
_이숙종

[쟁점브리핑] China’s Perceptions and Policies Toward India
_Byung Kwang Park

[단행본]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5
_이내영·서현진 공편

[단행본] 일본 부활의 리더십
_손열 편

[EAI 논평]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 나아갈 길 : 해양영토분쟁과 한국의 신뢰외교
이숙종 원장이 집필한 이번 논평에서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 지역 내 상호불신과 갈등의 진원지인 해양영토분쟁에 초점을 두고 정책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보고, 이 문제에서 한국이 이니셔티브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논평은 기존의 신뢰연구를 토대로,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포함한 한국의 신뢰외교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신뢰를 먼저 주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쟁점브리핑] China's Perceptions and Policies Toward India
박병광 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소)이 집필한 이번 브리핑에서는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rebalancing strate-gy)과 중국-인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의 함의를 검토하며, 중국의 인도 포용정책은 미국의 대 아시아 전략변화를 의식한 전략적 선택임을 주장합니다.
[CSR Monitor] 국민여론으로 본 한국 CSR 4대 딜레마
정한울 사무국장(EAI)은 이번 보고서에서 2013년 GlobeScan·동아시아연구원·사회적기업연구소가 진행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국제 인식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대기업 불신 심화, CSR 규제여론의 강화, 소비자의 CSR 소비행동의 약화, CSR 커뮤니케이션의 위축이 한국 CSR이 직면한 핵심 딜레마라고 주장합니다.
EAI-CISAC 한미 원자력 파트너십 컨퍼런스
EAI는 9월 13일 국도호텔에서 미국 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와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Future Direction for ROK-U.S. Nuclear Cooperation"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EAI와 CISAC의 연구진들이 한미원자력협력을 위한 미래 과제와 관련하여 총 8편의 보고서를 발표했고, 한용섭 교수(국방대), 이상현 수석연구위원, 장순흥 교수(KAIST), 황일순 교수(서울대)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주한호주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
EAI는 중견국 외교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주한외국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9월 26일 국도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호주의 중견국 외교 전략과 한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윌리엄 패터슨(William Paterson) 주한 호주대사의 강연에 이어 김우상 교수(연세대; 전 호주대사),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전수진 기자(중앙일보)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국제유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제4회 싱크탱크세계평의회(Council of Councils) 지역회의 참석
9월 8-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4회 [싱크탱크세계평의회 지역회의]에 이내영 소장(여론분석센터; 고려대)과 이승주 교수(중앙대)가 참석하였습니다. 미국외교협회(Council of Foreign Relations: CFR)가 주최하는 이번 지역회의에서는 유럽 경제위기, 국제무역 전망, 지역 및 국제 협력체가 아랍국가에 미치는 영향, 브릭스(BRICs) 체제, 에너지 지정학, 그리고 G20의 미래 등의 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EAI는 CFR이 주도하는 싱크탱크세계평의회 창립기관 중 하나로서 연례회의 및 지역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대북정책 컨퍼런스
EAI는 10월 21일 국도호텔에서 [신대북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대북정책 연구팀이 향후 한국이 추진해 나아가야 할 대북정책 방향과 안보·경제·외교분야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국방부·외교부·통일부의 국장급 관료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아 민주주의 네트워크 창립총회
EAI가 주도적으로 준비해온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sia Democracy Network: ADN)가 10월 21-2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26개국 1백여 개의 단체를 포괄하는 ADN은 아시아 지역의 민주적 거버넌스와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네트워크입니다. EAI는 국내 싱크탱크 대표기관인 동시에 아시아지역 싱크탱크의 직능대표로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인권재단, 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함께 한국민주주의네트워크를 구성하여 ADN 출범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 선정 결과 발표
2014년 EAI 펠로우가 선정되었습니다. 북미와 유럽 등 비아시아권의 유망한 아시아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5개 협력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원자들의 연구제안서, 추천서, 업적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총 5인의 펠로우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EAI 펠로우로는, 카 정(Ka Zeng) 아칸소대 교수, 피오나 얍(Fiona Yap) 호주국립대 교수, 이지영(Ji-Young Lee) 아메리칸대 교수, 매튜 샤피로(Matthew Shapiro) 일리노이공과대 교수, 셩 딩(Sheng Ding) 펜실베니아블룸버그대 교수 등입니다. 선정된 펠로우는 2014년 한 해 동안 EAI와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기관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강연회에 참여하고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EAI와 함께 중국의 북경대와 상하이 푸단대, 대만의 국립대만대, 일본의 게이오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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