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2년 9월호

  • 2012-09-27
2012년 9월호
 [여론브리핑] 안철수 출마 이후 대선 구도 변화
여론분석센터(소장 이내영 고려대 교수)는 [EAI 여론브리핑] 제121호 "안철수 출마 이후 대선 구도 변화"를 발간하였습니다. 정한울 부소장(EAI 여론분석센터)은 본 보고서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마선언과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안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을 추월하면서 선거구도가 박근혜 우위의 경합구도에서 안철수, 문재인 우위의 경합구도로 전환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아울러,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 후보가, 국정능력에서는 문 후보가 강점을 보이면서 향후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의 진전과정에 딜레마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 野지지·무당파 '단일후보로 文 선호' 조사 나와_조선일보
[언론보도] 민주 지지 2주새 28.4→35.3%…새누리당과 4.6%p차로 좁혀져_한겨례뉴스

 2012 EAI 사회과학대강좌
EAI는 대한민국의 사회과학계를 대표하는 하영선 EAI 이사장이 장기간 축적해 온 양질의 지식을 동시대 대중에게 전파하고자 [2012 EAI 사회과학대강좌]를 개최합니다. 강좌 주제는 "동아시아의 역사적 변화와 한반도: 천하에서 복합까지"이며 9월 20일~11월 14일까지 매주 한 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지난 9월 20일 그 첫 강좌가 17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천하도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EAI Focus
 
Upcoming Events
[2012 EAI 사회과학대강좌] 동아시아 질서의 역사적 변환과 한반도 : 천하에서 복합까지
2012-09-20 ~2012-11-14

“보수와 진보가 함께 고민한 공진의 남북경협전략” 컨퍼런스
2012-10-29
EAI Publications
[미중관계 공식성명일지]
2012년 4월
_Stephen Ranger

[쟁점브리핑] A Gilded Alliance: Global Korea's G-20/Yeonpyeong Moment Revisited _Heajeong Lee

[회의록] 중국 동아시아 정책의 전략적 딜레마와 향후 정책 전망 _Tsai Tung-Chieh 스마트 토크

[단행본] 글로벌 개발협력 거버넌스와 한국 _이숙종 편

[연구보고서] 국제정치 이론에서 본 중미관계의 미래 :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를 중심으로 _한석희



EAI News
단행본 《글로벌 개발협력 거버넌스와 한국》 출간
EAI 외교안보대전략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습니다. 가장 가난한 나라로 해외 원조의 수혜국이었던 한국이 오늘날 개발협력 원조의 공여국으로 성장한 것은 주목할 만한 모델입니다. 이 책은 국제 개발협력의 역사와 함께 오늘날의 주요한 변화와 핵심적인 정책 이슈를 진단하면서, 개발협력 영역에서 한국이 어떠한 역할과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개발협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또한 정책 및 연구의 새로운 문제로서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AI 오피니언메모] 창간
여론분석센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시의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EAI 오피니언메모] 제1호 "대기업을 바라보는 국민인식의 복합성", 제2호 "정당 지지도의 하락과 무당파의 증가", 제3호 "박근혜 후보 지지층 확장의 과제", 제4호 "민주당의 딜레마", 제5호 "2012년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은? 소통대통령"을 발간하였습니다. 향후 2~3쪽 분량으로 발간될 [EAI 오피니언메모]는 여론 추이에 대한 독자들의 일목요연한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여론브리핑 120호] 새누리당 경선 직후 조사의 주요결과
여론분석센터는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한 'SBS·중앙일보·한국리서치 공동 2012 총선·대선패널 3차 조사'에 대한 분석결과를 담은 [EAI 여론브리핑 120호] "새누리당 경선 직후 조사의 주요결과"를 펴냈습니다. 정원칠 선임연구원(EAI 여론분석센터)과 이곤수 팀장(EAI 거버넌스연구팀)은 조사결과 새누리당 경선 효과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고 지난 2차 조사의 결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의 유권자 패널들이 박근혜 후보보다 안철수 원장의 지지자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언론보도] 국민 46% "대통령 최고 덕목은 소통"_중앙일보
[언론보도] 박근혜 '국정운영'-안철수 '소통' 높이 평가_SBS
[EAI 오피니언리뷰] 지역주의 투표행태, 2012 대선 불확실성
여론분석센터는 [EAI 오피니언리뷰] 제2012-08호와 제2012-09호를 발표하였습니다. 정한울 부소장은 "지역주의 투표행태의 변화를 통해 본 2012 대선 예측"에서 한국사회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념과 세대의 교차압력에 따른 지역주의 투표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뚜렷함을 지적하고, 수도권 및 충청권이 2012 대선을 좌우하는 스윙투표 지역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2012 대선 불확실성 특성 분석 : 적대적 이분법 구도의 약화와 여당 전략 변화"에서 정한울 부소장은 민주화 이후 역대 대선에서 여권은 안정유지 전략을, 야권은 불확실성에 기반한 역동적 전략을 채택해 왔음에 주목하고, 안철수 현상의 여파로 여당과 야당 모두 '변화'를 내세워 선거에 임하게 되는 2012년 대선의 특징을 설명하였습니다.
[언론보도] '서울 유권자 5%에 판세 달렸다'_월간중앙
[언론보도] 안철수 지지층이 적대적 이분법을 깨뜨렸다_월간중앙
[미중관계 공식성명일지] 2012년 4월호 발행
아시아안보연구센터(소장 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2012년 4월호 [미중관계 공식성명일지]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번 공식성명일지에서는 북한로켓발사 및 중국의 대북 미사일개발 지원 의혹에 대한 미중의 입장을 포함하여, 남중국해 문제,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동반자협약(Trans-Pacific Partnership: TPP), 티베트 및 북한난민 인권문제, 시리아 사태, 인도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등에 관해 지난 2012년 4월 한 달 동안 미중이 발표한 공식성명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중국연구패널 연구보고서] 국제정치 이론에서 본 중미관계의 미래
중국연구패널(위원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의 일곱 번째 연구보고서 "국제정치 이론에서 본 중미관계의 미래 :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를 중심으로"가 발행되었습니다. 저자인 한석희 소장(EAI 중국연구센터; 연세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나타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협력-갈등 관계를 분석하고 향후 국제질서 형성과정에 핵심적인 요소가 될 양국관계에 대하여 이론적인 접근을 시도합니다. 저자는 2008년 금융위기가 중미관계의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기는 하였으나 아직 미래의 국제질서에 대해 속단하기 어려우며 당분간 중국과 미국은 협력과 경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쟁점브리핑] 소비세 인상과 일본국내정치, 글로벌 코리아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2012년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쟁점브리핑] 제4호와 제5호를 발행하였습니다. "DPJ's Broken Promise and the End of the Anti-Koizumi Era in Japan"에서 이정환 교수(국민대)는 소비세 인상에 대한 일본 민주당 내의 입장 차이를 분석하고, 일본 국내정치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민주당이 성장 또는 복지의 양자택일적 담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 비전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혜정 교수(중앙대)가 집필한 "A Gilded Alliance: Global Korea's G-20/Yeonpyeong Moment Revisited"는 현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전략과 오바마 행정부의 동아시아 전략을 분석·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냉전의 산물인 북한문제를 다룰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미중질서에 걸맞은 한국의 새로운 외교안보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한국의 중견국 외교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제25호 "South Korea as New Middle Power Seeking Complex Diplomacy"를 발행하였습니다. 저자 이숙종 원장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중견국 외교의 정의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정치환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이 지역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 파워를 최대한 활용하고, 중견국 외교와 동맹외교의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00-786 서울시 중구 을지로 158, 909호 (을지로4가, 삼풍빌딩)   Tel 02-2277-1683   Fax 02-2277-1684/1697
Copyright 2009© EAST ASIA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  Email EAI  |  수신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