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EAI 뉴스레터 2011년 12월호

  • 2011-12-08
2011년 12월호
 EAI 창립 9주년 후원의 밤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 속에 첫걸음을 내디딘 EAI가 어느덧 아홉 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EAI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여러분의 한결 같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EAI 창립 9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2011년 12월 14일 저녁 6시 30분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개최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가족 혹은 지인과 함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코리아 컨퍼런스
EAI는 11월 30일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소장 스캇 스나이더)와 "Is Global Korea Really Global?: Assessing South Korean Contributions to International Security"를 주제로 공동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테렌스 뢰릭 미국 해전대학 교수, 로다 마거슨 미국 의회조사국 연구위원, 스캇 브루스 노틸러스 연구소 소장, 존 헤밍스 퍼시픽포럼 연구위원, 발비나 황 조지타운대 교수 등 미국 필자 5명이 한국의 해외파병, 평화유지군 활동, 재난구호 활동 등 한국의 국제안보 기여도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Memo] Is Global Korea Really Global? Assessing South Korean Contributions to International Security
[언론보도] ‘Two Koreas should restore channel of communication for improving ties’
[언론보도] Six-party talks ‘not effective’ framework for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EAI Focus
 
EAI Publications
[동영상] Smart Q&A: Steve Chan

[Memo] Is Global Korea Really Global? Assessing South Korean Contributions to International Security_글로벌 코리아 컨퍼런스

[여론브리핑 106호] 한미FTA 비준처리 및 이후 정국_정한울

[Memo] The Dark Side of Global Governance: Unresolved Issues in Theory and Practice_Professor Friedrich Kratochwil 스마트 토크

[동영상] Smart Q&A: Mark E. Manyin





EAI News
버웰 벨 전 장군 EAI 국제자문위원 위촉식
EAI는 11월 16일 버웰 벨(Burwell B. Bell III) 전 주한미군 사령관의 EAI 국제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벨 장군은 퇴임 직전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미연합사/주한미군/유엔사 사령관으로 재직하였습니다. 은퇴 후에도 미국 국방부에서 자문역할을 맡고 있으며 강연 및 출판을 통해 미국의 동북아 안보전략에 대한 제언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제정치 : 역사에서 이론으로》 발간
EAI 외교안보대전략시리즈의 열두 번째 단행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전재성 서울대 교수(아시아안보연구센터 소장)가 집필한 본 단행본은 기존 국제정치이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서구 중심 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 고유의 경험과 역사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의 국제관계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론화 작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AI 여론브리핑 106호 "한미FTA 비준처리 및 이후 정국"
EAI 여론분석센터(소장 이내영 고려대 교수)는 YTN·중앙일보·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11월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11월 28일 [EAI 여론브리핑] 제106호, "한미FTA 비준처리 및 이후 정국"을 발행하였습니다. 정한울 여론분석센터 부소장이 집필한 본 브리핑에서는 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 이후 차기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격차가 더 벌어진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FTA의 손익평가에서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여 내용적 정당성에서는 의견이 엇갈렸지만, 최소한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인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언론보도 바로가기]
[EAI 워킹페이퍼] "Crisis of Succession: Mapping the Paths Into and Out of the Personalist Dictatorship in North Korea" 발행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제20호 EAI 워킹페이퍼, "Crisis of Succession: Mapping the Paths Into and Out of the Per-sonalist Dictatorship in North Korea"를 발행하였습니다. 저자인 김진하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은 이번 워킹페이퍼에서 북한의 삼대 세습 공식화에 따른 붕괴론자와 비붕괴론자간의 논의를 살펴보고, 성공적인 권력 세습 이후 차대 권위 세습을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일 안보협력 컨퍼런스
EAI는 11월 16일 일본 동맹연구팀(대표 야마구치 노보루 일본 방위대 교수)과 공동으로 국도호텔에서 "Evolving East Asia Security and the Future of ROK-Japan Strategic Cooperation"을 주제로 한일안보협력 컨퍼런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회의에는 야마구치 교수와 간다 외국어대의 사카다 야스요 교수 등 일본 학자 13명과 퍼시픽 포럼의 브래드 그로스만 국장 등 미국 학자 3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박영준 교수(국방대), 이동선 교수(고려대), 전진호 교수(광운대)가 발표자로, 이숙종 EAI 원장과 전재성 소장을 포함한 12명의 학자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EAI는 본 회의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일 안보협력의 증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에블린 고 교수, 스티브 챈 교수 초청 전문가 세미나
EAI는 펠로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얄 홀러웨이 런던대의 에블린 고 교수와 콜로라도대의 스티브 챈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7일에는 에블린 고 교수를 초청하여 "Japan, China, and the Great Power Bargain in East Asi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신성호 교수(서울대)가 사회자로, 김재천 교수(서강대),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최종건 교수(연세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11월 22일 "Money Politics: International Credit/Debt as Credible Commitment"를 주제로 진행된 스티브 챈 교수 세미나에는, 손열 교수(연세대)가 사회자로, 강선주 교수(외교안보연구원), 김동훈 교수(고려대), 김석우 교수(서울시립대), 황지환 교수(서울시립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에블린 고 전문가 세미나]   [스티브 챈 전문가 세미나 ]
제2차 삼각대화(Trilateral Dialogue)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11월 26일 대만 국립정치대, 일본 게이오대와 공동으로 "Regional Architecture in East Asia and Middle Power Diplomacy" 라는 주제하에 제2차 삼각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 대만에서의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전재성 소장, 손열 교수, 이승주 교수(중앙대)가 발표를 맡았고, 그 외 3명의 국내 학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으며, 대만에서는 리우 후쿠오 교수(국립정치대) 외 3명, 일본에서는 소에야 요시히데 교수(게이오대) 외 3명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EAI는 본 회의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학자들과 지역 아키텍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역내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 제11권 3호(통권 31호) 발행
JEAS 제11권 3호(통권31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인도네시아의 분권화와 경제적 성과", "석유화학산업과 철강산업을 통해 본 중국의 산업정책", "대만의 대통령제와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연구", "중국의 이자율 개혁에 관한 골디락스 자유화" 등의 논문 4편과 함께 "마오쩌둥 이후 중국의 사법 접근성"에 관한 리뷰에세이가 게재되었습니다.
EAI 2011-12 펠로우즈 프로그램 선정 결과 발표
EAI는 2011-12년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비아시아권의 유망한 아시아 전문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하였으며, 5개 참여 기관의 대표로 구성된 EAI 펠로우 선정위원회에서 지원자들의 연구제안서, 추천서, 업적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최종 5명의 펠로우를 선정하였습니다. 2011-12년 프로그램에 새롭게 선정된 EAI 펠로우는 카이 헤 유타주립대 교수, 유현주 트리니티대 교수, 유 정 코네티컷대 교수, 피터 반 네스 호주국립대 연구위원, 토마스 버거 보스턴대 교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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