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특별논평 시리즈] ④ 다시 선포된 ‘정면돌파전’: 2023년 북한의 선핵(先核) 노선과 한계 |
동아시아연구원(EAI)의신년기획특별논평 “한국외교 2023 전망과전략” 시리즈의네번째순서로,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소장(이화여대교수)이김정은정권의대외전략에예상되는난관을분석합니다. 북한은신냉전구도속핵보유국지위확보를위해정면돌파전을추진하고있으나, 미중전략경쟁의제도화가능성이점증하며대외환경은북한의희망과 다르게 전개될것으로보입니다. 저자는북한이선핵노선과강경대응을고수한다면2023년더욱어려운상황에처할것이라는전망을내놓습니다. |
[신년기획 특별논평 시리즈] EAI 한국외교 2023 전망과 전략 |
EAI는 신년기획 특별논평 “한국외교 2023 전망과 전략” 시리즈를 발간하여 미중 전략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 경기 후퇴 등 격동 속에 시작된 2023년 국제 정세를 전망하고 바람직한 대외 전략을 제시합니다. 1월 첫째주에는 미국, 중국, 일본의 2023년 대외 정책과 한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3편의 논평이 먼저 발간되었습니다. |
전재성 EAI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서울대 교수)은 미국이 중국 위협에 동맹 강화로 대응하면서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 관계 설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이 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 위에서 대미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동률 EAI 중국연구센터 소장(동덕여대 교수)은 미중 주도권 경쟁과 실리 외교를 위한 탐색을 병행하는 중국의 복합 전략을 설명하며, 한국이 역내 긴장 방지 및 대중 관계 회복을 위한 중국과의 공감대 형성에 나설 것을 제언합니다. 손열 EAI 원장(연세대 교수)은 중국 견제 및 경제적 이익 추구라는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는 일본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한국이 역사 문제를 넘어 재세계화를 지향하는 전략적 한일 협력을 추진할 것을 촉구합니다.
1. 전재성: ① 2023년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국의 대미 전략 [논평 읽기] 2. 이동률: ② 시진핑 3기 출범과 한국의 대중 전략 [논평 읽기] 3. 손 열: ③ 일본의 안보전략 전환과 한국의 대일 외교 [논평 읽기] |
[제4기 EAI 아카데미]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정치: 제도개혁의 비전” |
EAI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차세대 전문가 및 정치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제4기 EAI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정치: 제도개혁의 비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 정치학을 대표하는 학자들 및 현실 정치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31명의 아카데미 4기 수강생들은 총 8강에 거쳐 헌법, 권력구조, 정당, 선거제도, 사법주의, 지방정치 등 주요 분야별 한국 정치 개혁의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미래 비전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2023년 1월 12일(목) 제 4기 아카데미 입학식을 시작으로 1강이 진행되며, 2월 9일(목) 8강 종료 후 수료식을 통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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