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지난 일 년간 미얀마의 시민불복종운동을 지지해 온 한국과 미얀마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들어보는 시민사회 인터뷰 시리즈 ‘다시, 미얀마’를 기획하였습니다. 웨 노에 흐닌 쏘(Wai Nwe Hnin Soe) 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리더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 모금 운동이나 SNS 인증샷 캠페인 참여와 같이 일차원적이고
단기적인 방법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지속가능한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해서 심리 치료 및
풀뿌리 운동 리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저항과 연대 일지를 정리하고 기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행동하는미얀마청년연대의 활동 계획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