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적, 복합 협력 그물망을 이끌어 내야”
EAI는 미중경쟁을 장기적 견지에서 단계별, 분야별 전개 경로를 전망하고 강대국간 타협의 가능성 진단, 중견국 한국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지난 수년간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스페셜 리포트 시리즈는 2050년에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 미중 경쟁이 분야별로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거시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중의 GDP가 역전하는 2030년, 미중의 군사비 지출 및 군사력이 균형점에 근접하는 2050년을 주요한 역사적 기점으로 잡아, 첨단기술, 화폐금융, 가치와 규범, 군사안보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과 경쟁, 갈등의 동학을 제시한다. 스페셜 리포트 게재 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미중경쟁 2050: 단계별 확대와 타협의 모색 - 하영선, 손열 (7월 12일 발간) [보고서 읽기]
2. 미중경쟁 2050: 첨단기술 - 배영자, 이승주 (7월 13일 발간)
- 반도체 : 배영자 [보고서 읽기]
- ICT(5G) : 이승주 [보고서 읽기]
3. 미중경쟁 2050: 가치와 규범 - 김헌준, 이동률 (7월 14일 발간)
- 가치·규범 경쟁 : 김헌준[보고서 읽기]
- 정치체제와 이념 경쟁 : 이동률 [보고서 읽기]
4. 미중경쟁 2050: 통화금융 - 이용욱 (7월 15일 발간) [보고서 읽기]
5. 미중경쟁 2050: 군사안보 - 전재성 (7월 16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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