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권력구조재편 여론조사 [교차표]
제2차 시민정치패널 연구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 논의로 인해 정계개편 및 권력구조 개편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9일 국회정치개혁 특위의 정치개혁안이 국회법사위를 통과하고 7월 말 본 회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물론 지난 4월 문희상 열린우리당 대표 선출이후 수면위로 부각되던 개헌논의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어지고 현재 정치권에서도 연정논의가 개헌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 주도로 진행되는 권력구조 개편논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때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현재의 개헌과 연정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갖고 있는 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각 당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각 정당의 정치기반별로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 지도 관심사이다. EAIㆍ중앙일보는 개헌문제와 연정논의를 중심으로 국민들의 정치개혁안에 대한 여론의 향방을 심층 분석하고 현 정치구도의 변화가능성을 추적한다.
조사 방법
조사대상: 만 20세 이상 남녀
조사지역: 전국
유효표본: 815명
조사방법: 전화여론조사
표본오차: ±3.4% 포인트 (95% 신뢰수준)
조사일시: 2005년 7월 13일~7월 14일
후원기관: 중앙일보/현대그룹
기획분석: EAI 시민정치패널
EAI 시민정치패널
위원장 강원택(숭실대)
위원
김병국(EAI 원장.고려대 정외과), 김민전(경희대 교양학부), 김장수(고려대 BK연구전임강사) ,김태현(중앙대 국제대학원), 이내영(고려대 정외과), 이재열(서울대 사회학과), 이현우(경희사이버대 영미학과), 정원칠(EAI 선임연구원), 정한울(EAI 선임연구원)
중앙일보=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