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데이터

한국의 일반국민과 전문가 집단 안보의식 비교

  • 2004-11-15


한국 전문가의 현실주의적 태도는 전쟁의 정당성 및 미국의 핵무기 사용에 대한 인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외부 위협에 대한 군사력 행사에 대해 일반국민의 경우 "선제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30%에 달한 반면, 여론 주도층은 "상대국가의 군사적 공격이 임박"하거나(43%), "선제공격을 받았을 시"(45%)에는 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본 반면, 6%만이 "무조건적인 전쟁 반대"의 입장을 지지하였다. 핵에 대해서도 일반국민이 미국에 의한 핵무기사용 가능에 대해 60%가 "무조건 반대"입장을 취한 반면 전문가는 52%가 "핵무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 밖에 "전문가, "현재의 한미동맹은 위기다", 일반국민, "아니다""와 전문가 집단과 일반국민, "대북 군사조치는 반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