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로빈슨(Marry Robinson) 전 아일랜드 대통령 초청 인권 강연회가 27일 오후 민통선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강연회에서 로빈슨 전 대통령은 "평화와 인간안보(Peace and Human Security)" 주제의 강연에서 인간안보와 인권을 중심으로 세계 평화의 소중함을 역설했습니다.

400여명의 각계 인사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평화와 인권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시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