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이사하면 좋을까?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
EAI는 아시아민주주의연구네트워크(Asia Democracy Research Network: ADRN) 활동의 일환으로 “Sharing Our Practices for Better Governance” 시리즈의 첫 번째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인터뷰는 아시아 각국의 굿 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하여 민주주의 연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에 한국의 굿 거버넌스 사례로 통계지리정보에 기반한 거주지 추천 서비스인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선정하였습니다. 실제 서비스의 정책적 입안과 시행을 담당하고 있는 통계청의 오승찬 공간정보서비스과 통계서비스 정책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또 담당자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사례, 그리고 해당 정책의 장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 봅니다.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국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정부 3.0’의 취지에 잘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ADRN에는 현재 한국의 EAI를 비롯하여, 대만,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아시아 13개국 19개의 주요 싱크탱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