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9월 1일~2일 양일간 한국고등교육재단•일본 겐론 NPO와 공동으로 제4회 한일미래대화를 개최했습니다. EAI는 제4회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주요 결과로 양국 국민들의 상호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긍정적 인식이 소폭 상승하는 등 상호인식 전환의 모멘텀이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양국의 정관계, 재계,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 대 시민 외교(People to People Diplomacy)"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일 안보협력과 민간 교류의 활성화 및 양국간 민간 우호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동북아의 평화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한일미래대화는 2013년 5월 동아시아연구원(EAI)와 겐론NPO가 공동으로 창설한 민간대화의 장입니다. 양 기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 양국 국민의 인식 동향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나아가 매년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양국 시민사회가 공개적이고 허심탄회하게 논의 하는 장을 만들어 한일 우호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주최: EAI•한국고등교육재단•겐론N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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