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인프라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국내 지도층 인사들을 모시고 현 국가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자리를 제공하는 “인프라비전 포럼(Infravision Forum)”을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소장,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현대일본학회(회장, 김기석 강원대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2011년 5월 3일 화요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를 모시고 “동일본 대재난사태 현장보고 – 현황과 교훈”을 주제로 제15회 인프라비전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일본 원전 시찰단의 지진 답사 보고 발표 이후 한국의 원자력 사고 대비 방안 검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본 원전 시찰팀은 김기석 회장(현대일본학회), 김웅희 교수(인하대), 김숙현 교수(도호쿠대), 이원덕 교수(EAI 일본연구센터 소장 / 국민대), 전진호 교수(광운대) 등 다섯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자

하영선, 서울대학교 교수

 

현대일본학회 일본 지진 답사 보고

김기석, 강원대 교수 / 현대일본학회 회장
김숙현, 도호쿠대 교수
김웅희, 인하대 교수
이원덕, EAI 일본연구센터 소장 / 국민대 교수
전진호, 광운대 교수

 

토론자

김기현, 외교통상부 2등서기관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
윤경민, YTN 기자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