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워킹페이퍼
Globalization and Welfare State Attitudes in South Korea
임시정, 세이키 다나카 (Sijeong Lim and Seiki Tanaka)
main
"세계화 물결 속에서 복지국가로의 길 찾기"
세계화의 물결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이익과 갈등 구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세계화로 인해 이익을 보는 계층이 존재하는 반면, 생업에 위협을 받는 계층 또한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세계화로 인해 심각한 이해의 침해를 받은 계층에 대해서 보상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화와 복지정책 이슈에 관해서는 주로 세계화의 피해자(loser)를 주요한 주제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들은 세계화의 영향 속에서 각기 다른 반응과 태도를 보입니다. 이 논문은 세계화의 영향에 따라 한국 사회의 시민들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들이 복지정책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이는지 분석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세계화로 인해 본인은 이득을 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인지하는 집단(lone winner)이 복지정책에 대해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여주었다는 사실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임시정 박사와 세이키 다나카 박사가 공동 집필한 본 워킹페이퍼는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습니다. pc   mobile
관련 출판물
워킹페이퍼 | The Problem of Defining Success in China's Bureaucracy
워킹페이퍼 | Weaker States under the Shadow of Great Powers: Foreign Policy Choices of Southeast Asian States
단행본 | 세계화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