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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 평택 컨퍼런스가 '한반도 평화와 뉴 평택'이란 주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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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발전 대토론회’가 김선기 시장과 송종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주요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 평택시가 ©출처 : 평택시 인터넷방송

 

Anna. 제4회 뉴 평택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Na. 우리시는 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제4회 뉴 평택 컨퍼런스-한반도 평화와 뉴 평택"을 개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뉴 평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한·미간 문화적 화합을 강화하는 한편, 동맹적 상징, 정서적 기반을 구축해 우리시가 환 황해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열렸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나선 미국 해전대 필와이즈컵 총장은 "다변화 세계 동맹관계 속에서 한국은 여러 변화 흐름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며, 그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그 의미하는 바가 남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변화하는 전략 환경 속의 한미동맹"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최대 인구 중국의 부상으로 세계 경제, 정치, 군사 질서를 새롭게 조명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과 북한이 대립하는 현실은 새로운 한미동맹 강화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 토론자로 나선 김선기 시장, 송종수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정장선 국회의원, 전만권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사무관 등은 국제평화와 한반도의 위기, 뉴 평택의 점진적 발전 방향과 계획의 제시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환영사에 나선 김선기시장은 "한반도의 안보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 주한 미군과 미군 주둔지는 한미동맹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 뒤, "평택은 단순히 주한미군 주둔지가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담보할 수 있는 한미동맹 상징축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동영상 출처 : 평택시 인터넷방송(http://www.pttv.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