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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지식 네트워크 2019년 8월 1일
 
EAI 논평
홍콩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시위와 중국의 대응: 배경과 전망
유영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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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시위에도 불구, 중국의 홍콩 내치 개입은 점차 심화될 듯"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 개정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홍콩 당국의 강경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유영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시위가 2014년 우산혁명을 비롯해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발생한 수 차례의 시위와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평가합니다. 즉, 이번 시위 역시 홍콩의 자치권을 수호하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제한하려는 홍콩 시민들의 강한 의지가 표출된 것이라는 겁니다. 이에 중국 정부 역시 이번 시위가 '마지노선을 건드렸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금까지 인권 문제에 대한 중국의 대응 양상을 고려했을 때, 저자는 이번 시위의 결말이 어떻게 나든 중국의 홍콩 내치에 대한 개입이 점차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pc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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