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울 수석연구위원은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시아연구원 여론분석팀, 유엔군 및 한미연합사 사령관 민간자문위원회(KAC)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개요

'통일대박론'으로 상징되는 박근혜 정부의 통일담론이 등장한지도 1년 반 이상의 시간이 지났다. 부침을 거듭하는 남북관계 특성상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분단현실 극복이나 통일 자체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한동안 관심 받지 못하던 통일이라는 의제를 공론화 함으로써 대내외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되는 올해, 통일에 대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이것이 임기 반환점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에게 주는 함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정한울 동아시아연구원 여론분석센터 수석연구원과 함께 〈스마트 Q&A〉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임기 반환점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 평가

“통일대박론 모멘텀 약화 : 대박론 지지 줄고, 통일신중론 여전”

“2030세대 통일 회의론도 부담”

 

통일 모멘텀이 약화된 요인

“(1) 국정기반 약화 (2) 냉각된 남북관계 (3) 경제 체감도 악화”

 

통일대박론 모멘텀을 살리려면?

“남북관계-경제 올인 해야 재점화 가능”

 

※ 본 인터뷰는 [EAI 오피니언 리뷰] 2015-08호 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되었음을 밝힙니다.

 

 


 

 

〈스마트 Q&A〉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본 원고는 인터뷰 당사자의 개인 의견이며 동아시아연구원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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