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논평 제2호] 기로에 선 북한 |
북한의 김정일 체제는 국제사회의 점증하는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핵선군(核先軍)정치’를 끝까지 사수할 것인가 아니면 체제 보존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온 핵무기를 포기하고 새로운 ‘비핵선경제(非核先經濟)정치’를 추구할 것인가라는 전략적 결단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권력승계가 가시권에 들어온 북한에서 김정일 위원장 이후 새로 등장하게 될 지도부는 김정일 위원장의 전략적 결단에 따라 기회 또는 위기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본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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